오랜 역사를 가진 음악회사의 복합건물에는 음악 교실, 악기 판매 및 보관 공간, 회사 본사가 있다. 많은 음반 매장으로 유명한 도쿄의 칸다 오차노미즈 지역에 위치한 부지는 작고 불규칙한 모양이다. 건축주는 피아노, 바이올린을 비롯한 여러 악기 레슨실, 리사이틀 홀, 전문 녹음 장비 매장, 도매 악기 판매를 위한 보관실, 비즈니스의 다양한 측면을 관리하는 사무실 등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한 건물을 요청했다.
방음, 전망, 채광, 그늘, 사용 시간에 대한 요구 사항은 층마다 다르며, 향후 이러한 요구 사항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실을 어떻게 사용하든, 창문을 열든, 통일된 외관을 유지하는 이중 스킨을 사용하기로 했다. 높은 고도에서 흔들리고 최적의 스카이 뷰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방향으로 쉽게 둥글릴 수 있으며 빛과 공기가 잘 통하는 메쉬 멤브레인을 선택했다.

위치 일본 도쿄 지요다구
용도 복합시설
대지면적 352㎡
건축면적 221㎡
연면적 1,668㎡
규모 지하1층, 지상8층
구조 철골
마감 메쉬 멤브레인, 압출시멘트패널
사진 시게오 오가와, 켄스케 아이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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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32 (2023년 1월호)를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