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청은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6.25전쟁 직후 희생된 민간인들을 기리는 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 동구 낭월동 12-2번지 일원 98,601㎡에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설계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과업으로, 총공사비 259억 원, 총설계비 6억 3천만여 원 규모이다.
참가등록은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질의접수는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가능하다.
11월 30일 작품 접수 후 기술심사와 두 차례의 디자인심사를 거쳐 12월 18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작에는 건축의 기본 및 실시설계와 조경 기본설계 계약을, 2~4등작에는 상금을 수여한다.
설계공모 홈페이지(http://www.koreanwarmp.com)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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