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젊은 건축가상’이 5월 10일부터 공모에 들어간다.
‘젊은 건축가상’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경쟁방식으로 참가 등록 및 제출서류 접수는 6월 9일(수)까지 젊은건축가상 홈페이지(www.youngarchitect.kr)를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거쳐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 통해 작품에 드러난 잠재적 역량, 작품의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3팀의 젊은 건축가를 선정하여 7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 수여를 비롯해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건축이 우리의 도시 환경 및 문화 발전에 지니는 공공적인 성격을 인식하고, 국가경쟁력 제고 및 건축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젊은 건축가들이 많이 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에게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서 세계적인 건축가들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자 이 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1 젊은 건축가상’을 통해 많은 젊은 건축가들이 등장하길 기대하며, 좀 더 나은 풍토에서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보완해 나갈 것이며 또한 건축사들이 우리나라 건축 문화의 진흥과 공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