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에이건축사사무소 / 김시형 + ㈜상지건축사사무소 / 한병익
BLENDING FORET: 생활의 숲에서 다 함께 어우러지다
인천검단 신도시 내 업무시설부지는 다수의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부지 조건을 갖는다. 다수의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지만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번에 계획되는 검단신도시 생활SOC 복합청사는 검단신도시 내 삶의 질을 한껏 올려줄 시설로 기대된다.
일상 속 자연이 숨쉬는 에코포레
인천 서구에 지어지는 건물의 제1키워드는 다름 아닌 ‘스마트에코’이다. 정책차원으로도 별도의 스마트에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공공뿐 아니라 민간개발에서도 환경친화적 개발(도시,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도시와 자연, 사람과 소통하는 공간
주거시설로 둘러싸인 신도시 내 사업부지에 조성되는 생활SOC 시설은 이미 조성된 도시맥락의 수용과 남측공원의 적극적 연계,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허브공간이자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며, 검단신도시의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한다.
위치 인천시 서구 당하동 549-2
용도 공공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
대지면적 4,110㎡
건축면적 1,928㎡
연면적 7,509㎡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마감 석재패널, 목재패널, 금속루버, 로이복층유리
설계팀 천용화, 김헌구, 서용규, 유애진, 신동희, 이지혜, 서장민, 안형민, 심혜인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17(2021년 10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