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설계 등 NFT 발행 및 맞춤형 거래 플랫폼 실현
- 지적 자산 신뢰 검증 플랫폼 연계, 건축NFT 사업 및 2차 창작 지원 활성화 기대
한국건축가협회는 미래세상의 변화에서 NFT 상품화와 메타버스, 게임건축 등을 통해 협회가 새로운 변화의 선두에 서고자, 지난 8월부터 한국건축가협회 NFT거래소 운영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공고를 시작하였다. 건축가가 생산하는 지적 자산을 NFT화하고, 거래를 활성화 함으로써 영구적이고 효율적인 보전을 통해, 건축문화 생산을 위한 일반인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시작한 본 사업은 제안서 공모와 평가를 통해 지난 10월 ㈜모핑아이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NFT 사업에 있어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은 “이번 NFT 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이다. 국내의 건축학도에서부터 젊은건축가 , 기성건축가등 전 세대의 건축가의 실현되거나, 실현되지 못한 작품들이 온,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NFT상품화를 통해 2차 컨텐츠로 개발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 공동파트너로 선정된 모핑아이는 NFT 플랫폼 운영 경력과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추진 능력이 돋보여서이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모핑아이와의 이번 사업을 토대로 추후 건축 관련 콘텐츠의 NFT 거래를 통해 건축 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건축 NFT 거래소 등 공동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하게 된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는 “매년 건축물 IP 등록이 평균 4,0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건축물 IP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것이 실정이다. 건축 저작권 소송 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IP 관리에 있어서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을 활용한다면 저작권을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다. 특히, 모핑아이의 NFT 신뢰검증 서비스와 전시/구독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안전성과 사업성을 더욱 높일 수 있기에 이번 NFT 거래소 등 공동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건축가협회와 모핑아이는 이번 NFT 사업으로 내년에 있을 대한민국건축문화제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에 더욱 양질의 NFT 디지털 콘텐츠 강화 및 메타버스 갤러리를 통한 디지털 세대와의 융합 행사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건축IP 시장을 리딩, NFT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물 연계 멤버십 등으로 건축 문화의 저변 확대를 끌어낼 포부를 밝혔다.
㈜모핑아이는 NFT 대중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사업 주관업체로 선정되어 간삼건축, 동아일보 등과 함께 NFT몰 및 전시/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에 있는 글로벌기업 엔비디아로부터 인정받은 기술 벤처 기업이다. 한국조폐공사와 실물 금 NFT 발행 및 디지털자산 신뢰검증 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동아일보와의 이집트미라전 연계 메타버스 갤러리 PoC 지원사업 등 NFT 전시/구독 서비스를 통한 15개 이상의 Beyond NF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