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대감 높일 D-100 사전 온라인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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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대감 높일 D-100 사전 온라인 이벤트 개최
  • 이혜경 기자
  • 승인 2023.05.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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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100일 앞두고 사전 이벤트 '하늘소 사진전'… 6.22(목)까지 사회관계망(SNS) 참여
- 휴식공간·전망대로 운영 중인 '하늘소'에서 찍은 사진·영상, 해시태그 함께 게시
- 행사 기대감 높이고 현장 소식 전할 '비엔날레 기자단' 10인 위촉, 활약 기대
- 시 "올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다채롭게 준비 중… 많은 시민과 함께하길 기대"

 

오는 9.1(금) 열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올해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 전시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 D-100일을 맞아 5.24(수)~6.22(목) 시민과 함께 하는 온라인 이벤트 '하늘소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늘소 사진전' 온라인 이벤트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위치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관 <하늘소>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을 주어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음료 쿠폰,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큐레이터 강연, 투어 프로그램, 영상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건축 관련 주제·전시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행사 중에는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비엔날레 기자단'을 선발,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 2021년 행사 때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웠던 만큼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며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과거를 되짚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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