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제주 건축인들의 축제인 '2023 제주건축문화제'의 행사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도시요소(都市要素) 건축과 공간'이라는 주제로, 건축과 공간에 대한 공모전, 연구 발표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제주의 지역특성을 살리고, 건축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준공 건축물을 발굴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문화대상' 공모전을 9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이어서 '건축사진 공모전'도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제주건축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10월 25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고, 본 행사에서 '제주도 건축문화대상', '제주건축문화인상', '어린이 사생대회', '건축사진 공모전' 등 각종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건축문화제 누리집(www. jaf.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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