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용도  문화시설

한미박물관은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의 이민 역사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이르도록 미국사회에 기여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 연구, 소개하고 한미 문화 교류의 미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계획되었다. 전체적인 박물관의 디자인은 한국의 산맥과 조경을 나타내며, 한옥의 마당과 같은 공동 공간이 중심이 된 건축 형태를 통하여 미주 한인 이민 생활과 경험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자연이 한국의 예술과 문화의 변치 않는 주제인 만큼 한미 박물관의 건축 디자인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계 미국인 건축가 서을호의 ‘이국 된 기억’의 공간 개념에 영감을 받아 한국의 경관을 박물관 옥상 정원에 옮겨왔고, 캘리포니아에서 잘 자라나는 현지 식물들과 섞어 친환경적인 자연을 품은 박물관 형태를 만들고자 하였다.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294 (2019년 11월)호를 참고하세요.
 

이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