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앙역 서울역, 서울 대표 공간으로 대개조… 국민 아이디어 반영한다
- 서울역?서울역광장 일대 공간 활용?미래 모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서울역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 첫단계 공공성과 위상 확보, 시민중심 공간 조성
- 시민 인식과 요구 파악해 종합 ‘서울역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에 반영 예정
- 6.3.~7.5. 글?그림?사진 등 자유롭게 제안, 20점 내외 선정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1,900만원 수여
- 서울역?서울역광장 일대 공간 활용?미래 모습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서울역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 첫단계 공공성과 위상 확보, 시민중심 공간 조성
- 시민 인식과 요구 파악해 종합 ‘서울역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에 반영 예정
- 6.3.~7.5. 글?그림?사진 등 자유롭게 제안, 20점 내외 선정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1,900만원 수여
하루 평균 3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상징이자 국가 중앙역인 서울역과 서울광장 일대를 오롯이 시민을 위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서울시는 6월 3일(월)부터 7월 5일(금)까지 전 국민 누구나 서울역과 광장 일대 공간 활용 방안과 미래모습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서울역 공간구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 첫단계 공공성과 위상 확보, 시민중심 공간 조성>
서울역은 철도를 비롯한 대중교통 중심역으로 일 평균 약 30만명이 이용하는 곳이나, 현재 대규모 판매시설과 무허가 건축물을 비롯해 복잡한 환승 등 일대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역과 광장 일대를 국가상징공간으로서 공공성과 위상을 확보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시민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역 공간대개조 마스터플랜을 수립 계획이다.
시는 GTX-A·B 광역철도 확충, 철도 지하화 등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서울역 일대에 대한 종합적계획 수립 방향 정립을 위해 우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서울역과 광장의 공간 활용 및 미래모습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은다. 국가 중앙역으로서 서울역의 상징성, 시민 중심의 서울역 광장 조성 및 일대 경관개선,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네트워크 구상이 핵심이다.
우선 시민들 아이디어 공모 이후, 창의적인 공간 기획 전문가들의 디자인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6.3.~7.5. 글?그림?사진 등 자유롭게 제안, 20점 내외 선정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1,900만원 수여>
이번 공모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글, 그림, 사진 등 표현 방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작은 서울시 명예시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선정작은 7월 12일(금) 발표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 명의 대상 1점 등 20여점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900만원이다.
대상 1점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점 200만원, 우수상 10점 100만원 장려상은 서울특별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작품 출품 등 공모전 관련 사항은 공모누리집(https://projec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서울역 일대 종합 마스터플랜에 반영하여 새로운 서울역의 미래모습을 그릴 예정이다”이라며 “서울역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위상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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