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
현대의 미술관은 예술을 위한 집합체이면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상상력의 발전소이자 융합체로 변모해야 한다. 미술, 문화, 자연, 그리고 지역성을 넘어 세계성을 담는 총체적인 집합의 복합체로서의 미술관이기를 요구받는다. 기획전시 기능과 상설전시 기능, 열람 및 아카이브 기능이 도시 커뮤니티 기능과 서로 어우러지며 복합문화공간이 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계획안은 광주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의 문화를 상징하는 장소이자 건축으로 ‘소통의 풍경과 문화적 상상체’를 제안한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용도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구조 철골, 철근콘크리트,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주 광주광역시

설계팀 정대용, 박상윤, 이일영, 김승경, 전혜련 / ㈜토문건축사사무소 + 김미정, 김민균, 양원준, 최지훈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남유식, 주귀동, 박요셉, 조연호 / ㈜리가온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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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