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에 '비움, 이음터' 작품 선정
경남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기능 보강 본격 시행
경남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기능 보강 본격 시행
경남개발공사(사장 김 권 수)는 지난 9일(목) ‘마산의료원 증축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당선작에 ‘비움, 이음터’ 작품을 선정하며,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기능 보강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선작 ‘비움, 이음터’는 마산의료원 내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본관과 공개공지(공간)를 이어주는 개방된 이음길을 통하여 외부와 내부의 경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증축동을 제안하였다. 마산의료원 증축동과 본관, 음압병동을 지하와 지상으로 연결한다.
마산의료원 증축사업은 국비 248억 원 포함 총 480억 원을 투입해 긴급치료병상 포함 135병상과 호흡기진료실, 외래진료실, 감염병관리실 등 연면적 15천㎡로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마산의료원 독립 음압병동 시설 증축을 준공하였으며, 현재 도립정신병원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기반 구축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김 권 수 사장은 “마산의료원 증축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며, “경남도민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축세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