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한국건설품질연구원'과 '주식회사 시에라베이스'의 협력 개발 신기술
'한국건설품질연구원'과 '주식회사 시에라베이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드론시스템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외관조사 기술'이 올해 5월 24일을 기준으로 신기술로 등록되었다.
해당 기술은 회전형 라이다 및 고성능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하여 설정한 자율주행 경로를 따라 고해상도 이미지를 촬영하고, 촬영된 분할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정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구조물의 손상을 분석한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결함을 유발하는 직, 간접적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보수와 보강 공사에 필수적이다. 드론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해당 신기술은 구조물 공용 및 노후화로 인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손상인 균열, 박락, 파손, 철근노출, 백태, 도장박리 등 6종의 손상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외관조사망도와 손상물량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유용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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