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sement-Cardoso / Adriano Niel + In Loco + Patio Atelier
코세망 카르도소 / 아드리아노 니엘 + 인 로코 + 파티오 아틀리에
코세망 카르도소 / 아드리아노 니엘 + 인 로코 + 파티오 아틀리에
역사적으로 물의 흐름이 유지되어 생산적인 토양이 층층이 쌓이고 오랫동안 사회적 융합이 이곳의 풍경이 되어 왔다. 액체에서 고체에 이르기까지 마르팀 모니즈 광장은 무질서, 혼돈, 허용성, 개인, 집단의 구성으로 매력이 넘친다. 흐름, 움직임, 에너지를 포용하는 사회적 무대인 이곳에서는 합류, 갈등, 조화가 일상적으로 일어나지만 식물이 거의 없어 쾌적성이 부족하다.
이 무대를 유산으로 보존하는 과정에서 한계라는 개념이 해체되며, 그 축소가 오히려 역동성을 증폭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소의 기원을 회복하고 자연을 다시 활성화하는 데 주력한다. 눈물은 도시의 다른 유기체와 통합되고 연결된 근원처럼 터져 나온다. 정원은 한때 경계를 나타내던 선으로 설계되었지만 이제는 그 선이 방향을 제시할 뿐, 더 이상 경계를 설정하지 않는다. 선사시대부터 이곳의 정체성이었던 지형과 물은 사람, 문화, 동식물을 연결하는 공통의 기반을 형성하며 삶의 풍요로움을 강조한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독특하고, 강렬하고, 다채로운 계곡은 자연을 서식지로 삼아 사람들이 불완전하고 미완성된 상태로 자유롭게 살아가며 소유하고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공통 기반을 제공한다.
위치 : 포르투갈 리스본
용도 : 개입, 공공공간, 재정비, 도시디자인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50 (2024년 7월호)를 참고하세요.
Tag
#마르팀 모니즈 광장의 리노베이션
#Renovation of Martim Moniz Square
#Cossement-Cardoso
#In LocoI
#Patio Atelier
#설계당선
#당선작
저작권자 © 건축세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