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 architects and engineers CO. LTD. / Gilhwan Lee
㈜길종합건축사사무이엔지 / 이길환
㈜길종합건축사사무이엔지 / 이길환
위치 :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3가 30-1, 30-5, 30-6, 30-7, 30-8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구조 : 철근콘크리트
마감 : 노출콘크리트, 목재데크, 로이복층유리
설계팀 : 설형진, 송재영, 윤은지, 민요한, 이승연, 김세령, 신윤현, 김예지, 최유리
발주처 : 전주시청
“밥먹었어?”, “언제 밥 한끼하자”, “밥은 먹고 일해야지”, “한국인은 밥 힘이지” … 밥 을 입에 달고 사는 우리는 음식에 진심인 민족이다. 밥으로 안부를 묻고 인사를 하는 음식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사회에 밀려 혼밥, 혼술에 익숙해져 함께하는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얼을 이어받아, 음식과 함께했던 흥겨운 잔치 날, 정겨운 나눔 그리고 볼거리 가득찬 장터풍경을 비움으로 연결한 버티컬 마당과 다공성보이드에 담아 잊고 있던 활기찬 음식문화를 복원해 사람간의 관계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음식관광 창조타운 이 맛과 멋을 향유하는 푸드 피크닉으로 방문객들에게 함께하는 소풍 같은 공간이되 길 바란다.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세계 AW350 (2024년 7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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