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들섬 야외공간에서 '24. 7. 9.(화) ~ '24. 8. 2.(금)까지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방향을 시민과 공유한다는 의의를 가진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은 토마스 헤더윅의 soundscape로 다양한 곡선으로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당선작은 노들섬이 가진 본질적인 장소성을 살려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해 주변부를 계획하고, 스테인리스 커브 메탈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에서는 조감도, 투시도 등으로 구성된 당선작의 설계도판이 전시되어 각기 다른 높이의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과 스카이 워크 캐노피의 설계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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