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 공동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대가야읍 고아리 130-18번지에 추진 중인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해 당선작을 건축사사무소 회림(대표자 정재준)으로 선정했다.
22개 업체가 설계공모 응모에 신청하여 지난 4일 전국의 12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작품은 지난 18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기타입상작 4점에 대해 1,905,000원 ~ 7,624,000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지만 당선작은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1,042㎡로 10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경 입찰을 통해 착공하고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공동체 장애인의 직업훈련, 통합치료, 재활운동,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하여 새로운 복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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