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젊은건축가상 공개 심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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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젊은건축가상 공개 심사 개최
  • 박유신 기자
  • 승인 2024.06.2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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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상징,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상징,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 '젊은 건축가상' 공개심사가 7월 3일 개최된다. 

‘젊은 건축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경쟁 방식으로 1차 서류심사 거쳐 2차 공개 시청각 발표(프레젠테이션) 통해 작품에 드러난 잠재적 역량, 작품의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 3팀의 젊은 건축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공개심사에는 심사위원, 운영위원, 건축 관련 단체, 전문가가 참석하며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선착순 70명으로 제한되며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번 젊은 건축가상 후보자는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긴성진, 송경민),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김한중), 에스엠엘 건축사사무소(임승모), 스마트건축사사무소(김건철),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이창규, 강정윤),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홍진표, 정이삭), 필동2가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조경빈), 선랩건축사사무소(현승헌) 총 8팀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건축이 우리의 도시 환경 및 문화 발전에 지니는 공공적인 성격을 인식하고, 국가경쟁력 제고 및 건축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젊은 건축가들이 많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에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서 세계적인 건축가들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자 이 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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